남은 길 / young kim
걸어온
흔적속에 안 담긴것
무엇이 있겠소
아직도
나 지나가는 길목에
기다리는 그들이 있어
남은 길
허리끈 질끈매고
힘 있게 걷는다오
남은 길 / young kim
걸어온
흔적속에 안 담긴것
무엇이 있겠소
아직도
나 지나가는 길목에
기다리는 그들이 있어
남은 길
허리끈 질끈매고
힘 있게 걷는다오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너를 보면
내다심은 행운목
내가 세상의 문이다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내 몸에 단풍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낯 선 승객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납작 엎드린 깡통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남은 길
날파리 / 성백군
날마다 희망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날 붙들어? 어쩌라고?
난해시 / 성백군
난산
나 지나가는 길목에
기다리는 그들이 있어
남은 길
허리 끈 질끈 매고
힘 있게 걷는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