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1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52
590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52
589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52
588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31 152
587 단풍잎 꼬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21 152
586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12 153
585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53
584 고백 (6) 작은나무 2019.03.14 153
583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9.06.26 153
582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8 153
581 엿 같은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0 153
580 나는 네가 싫다 유진왕 2022.03.06 153
579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29 154
578 5월의 기운 하늘호수 2016.05.28 154
577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54
576 개망초 꽃이 나에게 강민경 2019.10.22 154
575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4
574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4
573 부부는 밥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11 154
572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02 154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