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1 몽돌과 파도 성백군 2014.02.22 380
430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101
429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91
428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0 105
427 몸과 마음의 반려(伴呂) 강민경 2015.06.08 298
426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82
425 목백일홍-김종길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45
424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28
423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8.02.20 140
422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4.06.22 440
421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103
420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34
419 면벽(面壁) 하늘호수 2016.06.21 236
418 멕시코 낚시 1 유진왕 2021.07.31 138
417 멈출 줄 알면 강민경 2015.09.06 159
416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4
415 먼저 와 있네 1 유진왕 2021.07.21 76
414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52
413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131
412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유진왕 2021.07.28 104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