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착한 갈대
찡그린 달
찔레꽃 그녀 / 성백군
찔래꽃 향기
짝사랑 / 성백군
집이란 내겐
진짜 촛불
진짜 부자 / 성백군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지팡이 / 성백군
지음
지상에 별천지
지상에 내려온 별
지는 꽃잎들이
쥐 잡아라 / 성백군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이채
죽은 나무와 새와 나
주차장에서
주름살 영광 /성백군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