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6:08

짝사랑 / 성백군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1. 공존이란?/강민경

  2.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3. 숲 속 이야기

  4. 2017년 4월아

  5.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6. 짝사랑 / 성백군

  7.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8.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9. 조각 빛 / 성백군

  10. 가을 묵상/강민경

  11.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12.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13. 종아리 맛사지

  14. 빈집 / 성백군

  15. 9월이

  16. 벌 / 성백군

  17. 겨울 초병 / 성백군

  18. 4월 꽃바람 / 성백군

  19.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20. 변곡점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