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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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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1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22
230 변곡점 1 file 유진왕 2021.07.16 122
229 황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19 122
228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121
227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21
226 옹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25 121
225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21
224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2020.10.03 121
223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5 121
222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121
221 보훈 정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16 121
220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강민경 2017.02.16 120
219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04 120
218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19
217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9 118
216 당뇨병 강민경 2016.05.12 118
215 생각이 짧지 않기를 강민경 2017.05.05 118
214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118
213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18
212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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