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04:49

촛불

조회 수 2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촛불/강민경


       어둠을 밝혀주는 큰 의미는
       눈물 없이
       끈기 없이
       희생 없이
       겸손함 없이
       거저 가진 것 아니라고
       사랑받으려거든
       낮아지라고
       희생할 줄 알라고
       욕심을 버리라고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삶을 가르치는 약방에 감초 된 그녀
       딸의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 위에
       청순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3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3
902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3.10.11 312
901 끝없는 사랑 강민경 2014.09.01 312
900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311
899 얼룩의 소리 강민경 2014.11.10 308
898 유월의 향기 강민경 2015.06.20 308
897 2 하늘호수 2016.09.17 308
896 오월의 찬가 강민경 2015.05.29 307
895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차신재 2016.04.29 307
894 엄마는 양파 강민경 2019.11.06 307
893 - 술나라 김우영 2013.10.22 306
892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이일영 2013.12.26 305
891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305
890 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성백군 2014.04.12 303
889 4월에 지는 꽃 하늘호수 2016.04.29 303
888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강민경 2018.08.02 301
887 유튜브 박영숙영의 영상시 박영숙영 2020.01.10 301
886 백화 savinakim 2014.05.13 300
885 분노조절장애와 사이코패스 사이에서 하늘호수 2016.05.22 300
884 나의 변론 강민경 2018.02.13 3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