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26
어제:
12,003
전체:
16,491,17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8.08.10 18:14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적폐청산 / 성백군

 

 

해 질 무렵

바닷가 백사장에는

수많은 발자국이 있습니다

 

찌그러지고 허물어지고 파인 것들

살면서 쌓인

허물이고 상처, 범죄일까요?

 

밤이면

몰래

파도가 밀려와 핥고 갑니다만

 

달빛이 보았습니다

그 큰 바다도 다 지울 수는 없다고

삼켰던 것들을 토해내느라 하얀 물거품이

어둠 속에서 날빛을 세웁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3Nov
    by 하늘호수
    2018/11/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4 

    짝사랑 / 성백군

  2. No Image 07Nov
    by 강민경
    2018/11/07 by 강민경
    in 시
    Views 159 

    폴짝폴짝 들락날락

  3. No Image 30Oct
    by 하늘호수
    2018/10/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9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4. No Image 21Oct
    by 강민경
    2018/10/21 by 강민경
    in 시
    Views 211 

    나를 먼저 보내며

  5. No Image 19Oct
    by 하늘호수
    2018/10/1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8 

    가을 퇴고 / 성백군

  6. No Image 14Oct
    by 강민경
    2018/10/14 by 강민경
    in 시
    Views 117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7. No Image 11Oct
    by 하늘호수
    2018/10/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1 

    가을 편지 / 성백군

  8. No Image 08Oct
    by 강민경
    2018/10/08 by 강민경
    in 시
    Views 152 

    나무 뿌리를 보는데

  9. No Image 01Oct
    by 강민경
    2018/10/01 by 강민경
    in 시
    Views 151 

    가슴으로 찍은 사진

  10. No Image 23Sep
    by 강민경
    2018/09/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43 

    불편한 관계/강민경

  11. No Image 23Sep
    by 강민경
    2018/09/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42 

    가을에게/강민경

  12. No Image 22Sep
    by 하늘호수
    2018/09/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4 

    하늘처럼 / 성백군

  13. No Image 15Sep
    by 하늘호수
    2018/09/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0 

    가을 묵상 / 성백군

  14. No Image 10Sep
    by 강민경
    2018/09/10 by 강민경
    in 시
    Views 123 

    담쟁이 그녀/강민경

  15. No Image 29Aug
    by 하늘호수
    2018/08/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4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16. No Image 29Aug
    by 강민경
    2018/08/29 by 강민경
    in 시
    Views 319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17. No Image 25Aug
    by 강민경
    2018/08/25 by 강민경
    in 시
    Views 115 

    공존이란?/강민경

  18. No Image 22Aug
    by 박영숙영
    2018/08/22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107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19. No Image 19Aug
    by 박영숙영
    2018/08/19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186 

    “혀”를 위한 기도

  20. No Image 13Aug
    by 강민경
    2018/08/13 by 강민경
    in 시
    Views 168 

    바람산에서/강민경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