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우리는 선물을 받으면
으레 감사의 말을 한다
많고 적음을 떠나서
고마움을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것
남들의 베풂과 도움의 손길이라는 것
내 주변의 자연 세계와
내 삶 속의 소중한 사람들
이 모두가 선물이요 감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우리는 선물을 받으면
으레 감사의 말을 한다
많고 적음을 떠나서
고마움을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것
남들의 베풂과 도움의 손길이라는 것
내 주변의 자연 세계와
내 삶 속의 소중한 사람들
이 모두가 선물이요 감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3 | 시 | 고무풍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22 | 239 |
822 | 시 | 고백 (6) | 작은나무 | 2019.03.14 | 149 |
821 | 시 |
고백(5) /살고 싶기에
![]() |
작은나무 | 2019.08.02 | 145 |
820 | 시 |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 하늘호수 | 2015.07.27 | 271 |
819 | 시 | 고향 흉내 1 | 유진왕 | 2021.07.13 | 86 |
818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115 |
817 | 시 |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 미주문협 | 2017.08.24 | 191 |
816 | 시 | 관계와 교제 | 하늘호수 | 2017.04.13 | 211 |
815 | 시 | 광야(廣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05 | 196 |
814 | 시 |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 泌縡 | 2019.06.07 | 144 |
813 | 시 | 괜한 염려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09 | 111 |
812 | 시 |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9 | 80 |
811 | 시 |
구구단
1 ![]() |
유진왕 | 2021.07.27 | 99 |
810 | 시 |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 강민경 | 2018.08.02 | 301 |
809 | 시 | 구로동 재래시장 매미들 2 | 하늘호수 | 2016.10.20 | 289 |
808 | 시 | 구름의 득도 | 하늘호수 | 2016.08.24 | 176 |
807 | 시 | 구름의 속성 | 강민경 | 2017.04.13 | 288 |
806 | 시 |
국수쟁이들
1 ![]() |
유진왕 | 2021.08.11 | 89 |
805 | 시 |
국수집
1 ![]() |
유진왕 | 2021.08.12 | 115 |
804 | 시 |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 강민경 | 2014.10.17 | 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