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어머니 /천숙녀
언 강 / 천숙녀
독도 -해 / 천숙녀
뒷모습 / 천숙녀
담보擔保 / 천숙녀
묵정밭 / 천숙녀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십일월 / 천숙녀
종자種子 / 천숙녀
우리 사랑 / 천숙녀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반성反省 / 천숙녀
방출放出 / 천숙녀
물소리 / 천숙녀
독도-별 / 천숙녀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2월 엽서.1 / 천숙녀
훌쩍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