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나절 / 천숙녀
남편과 아들, 딸아이도 외출이다
커피 한잔에 햇살 몇 올 잡아당겨
육신은 방안에 있어도
마음은 먼 봄나들이
나물캐던 고향들녘 묻혀 진 학창시절
청운靑雲이랑 하늘이랑 나비되어 싸다니다가
열두 번 종소리에 깨어
먼지 낀 창을 닦는다
시조
2021.02.08 13:44
아침나절 / 천숙녀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3 | 시조 |
눈물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5 | 130 |
| 242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9 | 128 |
| 241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3 | 127 |
| 240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1 | 127 |
| 239 | 시조 |
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4 | 127 |
| 23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0 | 127 |
| 237 | 시조 |
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9 | 126 |
| 236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9 | 126 |
| 235 | 시조 |
코로나 19 -향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0 | 126 |
| 234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2 | 126 |
| 233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5 | 126 |
| 232 | 시조 |
실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4 | 126 |
| 231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4 | 125 |
| 230 | 시조 |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6 | 125 |
| 229 | 시조 |
지는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9 | 124 |
| 228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6 | 124 |
| 227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5 | 124 |
| 226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1 | 123 |
| 225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1 | 123 |
| 224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1 | 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