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23 11:54

유혹誘惑 / 천숙녀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sunny.jpg

 

유혹誘惑 / 천숙녀


눈앞에 낚시찌가 아른거리는 생生의바다

빼앗고 빼앗기고 먹고 먹히며 사는 오늘

저 바늘
물고 싶을 때
아가미 찢겨 흐르는 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시조 코로나 19 - 숲 답기 위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3 139
302 시조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6 92
301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4 213
300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7 110
299 시조 침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9 81
298 시조 칠월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5 141
297 시조 추억追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7 226
296 시조 추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2 133
295 시조 청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4 99
294 시조 청국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4 109
293 시조 처진 어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7 252
292 시조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7 101
291 시조 찔레 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3 207
290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115
289 시조 지워질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0 111
288 시조 지우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0 83
287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1
286 시조 지는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9 125
285 시조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5 104
284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1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