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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천숙녀 벗은 나무 겨드랑이 스쳐오는 봄볕을 봐 가지마다 도톰도톰 부풀리는 발돋움 들 혈(血)따라 굽이치는 뜻 하늘 향해 두 팔 뻗기 지독히도 설운 가난 볕 반가운 가난이야 싹트는 어린 것들 오싹하게 아프지만 일어서 땅 볼 비비며 너풀너풀 춤사위로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96 | 시 | 초록의 기억으로 | 강민경 | 2016.07.23 | 201 |
| 1195 | 시 |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 미주문협 | 2017.08.24 | 201 |
| 1194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201 |
| 1193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200 | |
| 1192 | 시 | 두 마리 나비 | 강민경 | 2017.03.07 | 200 |
| 1191 | 시 | 그만 하세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30 | 200 |
| 1190 | 시 |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6.08 | 200 |
| 1189 | 시조 |
점촌역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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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9 | 200 |
| 118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2 | 200 |
| 1187 | 시 |
꽃보다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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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14 | 200 |
| 1186 | 시 |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07 | 200 |
| 1185 | 이민자의 마음 | 강민경 | 2005.08.08 | 199 | |
| 1184 | 에밀레종 | 손홍집 | 2006.04.09 | 199 | |
| 1183 |
외연外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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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 2006.08.06 | 199 | |
| 1182 | 버팀목과 호박넝쿨 | 성백군 | 2008.10.21 | 199 | |
| 1181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9 |
| 1180 | 시 | 도심 짐승들 | 하늘호수 | 2017.05.21 | 199 |
| 1179 | 수필 |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1 | 정용진 | 2021.03.05 | 199 |
| 1178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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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3 | 199 |
| 1177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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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2 | 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