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공空 / 천숙녀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거울 / 천숙녀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추태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생각이 짧지 않기를
밤, 강물 / 성백군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늦깎이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4월, 꽃지랄 / 성백군
心惱
춤추는 노을
밤 과 등불
당뇨병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빛의 일기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