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2 13:56

초가을인데 / 임영준

조회 수 281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서늘바람이
  제몫을 한다
  
  넋빠진 필부(匹夫)를
  어루만진다
  
  얼룩진 뒷산은
  두터워지는데
  
  그저 굴러가는
  고엽(枯葉)이려나
  
  심로(心勞)가 깊어
  고독마저 기껍구나
  
  어느덧
  
  



  1. No Image 07Jul
    by 강민경
    2013/07/07 by 강민경
    Views 287 

    바람난 첫사랑

  2. 이국의 추석 달

  3. No Image 05Jun
    by 김사빈
    2008/06/05 by 김사빈
    Views 286 

    일곱 살의 남동생

  4. No Image 02Nov
    by 박성춘
    2011/11/02 by 박성춘
    Views 286 

    헬로윈 (Halloween)

  5.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6. No Image 05Apr
    by 김사비나
    2013/04/05 by 김사비나
    Views 285 

    등산의 풍광

  7. No Image 13Apr
    by 성백군
    2013/04/13 by 성백군
    Views 285 

    담쟁이넝쿨

  8. 새들은 의리가 있다

  9.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10. 알로에의 보은

  11. No Image 31Jan
    by 천일칠
    2005/01/31 by 천일칠
    Views 283 

    봄 볕

  12. No Image 27May
    by 유성룡
    2006/05/27 by 유성룡
    Views 283 

    너를 보고 있으면

  13. No Image 28Oct
    by 박성춘
    2007/10/28 by 박성춘
    Views 283 

    정신분열

  14. No Image 01Aug
    by 강민경
    2013/08/01 by 강민경
    Views 283 

    이슬의 눈

  15. 지는 꽃잎들이

  16. No Image 23Jan
    by 김사빈
    2008/01/23 by 김사빈
    Views 282 

    이해의 자리에 서 본다는 것은

  17. No Image 13Feb
    by 강민경
    2013/02/13 by 강민경
    Views 282 

    선잠 깬 날씨

  18.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19. 저 하늘이 수상하다

  20.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