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별과 볕은
엄마 아부지가 같다
아부지 손집고 나타나면
세상 골목
양지에서
그늘까지
까르르 좋아한다
온 동네가
어둑할 때
엄마달 치맛자락에 싸여
넘어지는 발길있나
반짝 반짝
깜빡이는 눈
볕과 별
낯과 밤
아부지의 양 팔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0 | 풍경은 혼자 울지 않는다 | 김영교 | 2005.12.03 | 176 |
» | 별 | 김영교 | 2005.11.29 | 70 |
228 | 나무 | 남정 | 2005.11.24 | 51 |
227 | 부모라는 거울 | 고도원 | 2005.11.14 | 79 |
226 | 거꾸로 가는 교회들 | 회심11-5-05 | 2005.11.05 | 130 |
225 | 그리움으로 | 김영교 | 2005.10.29 | 106 |
224 | 사람의 손 때 | 김영교 | 2005.10.27 | 208 |
223 | 행복의 주인공이 되려면 | 이민자 | 2005.10.23 | 112 |
222 | 원고청탁편지 | 김영교 | 2005.10.15 | 131 |
221 | 윤모 | 김영교 | 2005.10.15 | 96 |
220 | 윤모촌 수필가 타계 | 김영교 | 2005.10.15 | 224 |
219 | 그곳에 가면 | 김영교 | 2005.10.08 | 80 |
218 | 사진반에서(편지) | 김영교 | 2005.10.04 | 92 |
217 | 인생의 지도 | 고아의 편지 | 2005.10.03 | 86 |
216 | 나무 | 김영교 | 2005.09.25 | 63 |
215 | 장수를 위한 열가지 습관 | 김영교 | 2005.09.25 | 76 |
214 | 밑바닥에서 우뚝 서기 | 고아의 편지 | 2005.09.15 | 160 |
213 | 가을사랑 | 남정 | 2005.09.12 | 96 |
212 |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 데일 카네기 | 2005.09.09 | 106 |
211 | 삼경차(三經茶 | 고아의 편지 | 2005.09.08 | 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