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별과 볕은
엄마 아부지가 같다
아부지 손집고 나타나면
세상 골목
양지에서
그늘까지
까르르 좋아한다
온 동네가
어둑할 때
엄마달 치맛자락에 싸여
넘어지는 발길있나
반짝 반짝
깜빡이는 눈
볕과 별
낯과 밤
아부지의 양 팔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0 | 백우석의 줄기세포 | 남정 | 2006.01.06 | 115 |
249 | 첫 단추를 잘 채워야 | 김영교 | 2006.01.06 | 123 |
248 |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 김영교 | 2006.01.04 | 149 |
247 | 형체도 없는 것이 1 | 김영교 | 2006.01.03 | 75 |
246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 11-고부 | 2006.01.03 | 100 |
245 | 세상에서 장 무서운것 | 김영교 | 2006.01.02 | 87 |
244 | 한 날에 진정한 감사 | 김영교 | 2006.01.02 | 161 |
243 | 문우생일까지 챙기고 글은 언제쓰시나? | 갸우뚱여사 | 2005.12.18 | 112 |
242 | Facts about Water | patt Hyat | 2005.12.08 | 149 |
241 | 피아노를 껴안은 여인의 등은... | 김영교 | 2006.01.19 | 229 |
240 | 마음이 따뜻한 선물, 감자가 아니고... | 김영교 | 2006.01.23 | 115 |
239 | 풍경은 혼자 울지 않는다 | 김영교 | 2005.12.03 | 188 |
» | 별 | 김영교 | 2005.11.29 | 74 |
237 | 나무 | 남정 | 2005.11.24 | 55 |
236 | 연하장의 설경 by 김영교 | 김영교 | 2005.12.17 | 114 |
235 | 눈이 되어 누운 물이 되어 | 김영교 | 2005.12.17 | 170 |
234 | 문우생일까지 챙긴 수필밤 | 김영교 | 2005.12.17 | 73 |
233 | 죽음, 그 미지의 세계 | 김영교 | 2006.01.22 | 87 |
232 | 부모라는 거울 | 고도원 | 2005.11.14 | 84 |
231 | 거꾸로 가는 교회들 | 회심11-5-05 | 2005.11.05 | 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