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그토록 많은 말 중에서
힘이 되는 말은 격려의 말
칭찬의 말이 아닐까
감동을 주는 유명한 화가나 작가는 될 수는 없어도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말을 하는 우리 모두는
언어 예술가는 될 수가 있어 희망적이다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에 허기져
점점 냉담으로 가고 있어 우리는 슬프다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긍정적인 말을-
불평과 원망의 말은 멈추고
격려의 말, 칭찬의 말로
세상은 보다 밝고 따뜻해 질 것이 아닌가
격려는 꽃과 같아서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 손에도 향기의 일부가 남게 된다
격려 받는 사람도 기쁨의 향기가 크지만
격려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의 향기가 베어난다
향나무는 자기를 찍어 베는 도끼에게도
향기를 묻혀주지 않는가
우리 모두 꽃처럼 향나무처럼
향기 있는 말을 하는 사람나무가 되어
그 향기가 천리 간다면 우리 모두 얼마나 기쁠까
-
문구퀴즈시리즈
-
여우의 죽음 / 이규태코너
-
삶의 우선순위/김영교 창작마당
-
제인의 메르
-
건국60주년
-
격칭의 말 /김영교
-
2007년 3월 권사회 3월 월례회
-
詩 <아버지 바다> 김영교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김희식의 <뉴 오리언즈에 가서>
-
피아노를 껴안은 여인의 등은...
-
작은 부속품의 큰 역할
-
The brick
-
윤모촌 수필가 타계
-
산이 부르네/5/1/09
-
자목련 나무의 소망
-
최상묵교수님께 드립니다
-
7신
-
세상을 얻는 법
-
詩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아> 김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