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31 12:39

기도하는 손/1분 묵상

조회 수 557 추천 수 7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명한 독일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기도하는 손>을 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두 손을 포개고 있는 그 손은
힘줄이 선명하게 불거졌고 손마디가 뒤틀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은 노동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잘 표현된 그의 친구 한스의 손입니다.


한스도 뒤러와 같이 화가를 꿈궜지만,
자신보다는 친구인 뒤러의 뒷바라지를 위해 험한 노동을 자청했고
결국 손을 다쳐 자신은 화가의 길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건한 기도생활은 포기하지 않았기에
기도하는 그의 손은 뒤러에 의해 그려져 지금껏 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 아버지는 누구인가 김영교 2003.02.14 100
589 정답 김영교 2003.03.07 141
588 세상을 얻는 법 김영교 2003.03.11 233
587 사막의 초승달 김영교 2003.03.11 138
586 고아의 아침편지 김영교 2003.03.15 124
585 동찬씨 편지 김영교 2003.03.15 157
584 칭찬의 위력 33가지 김영교 2003.03.15 101
583 삶을 사랑하는 32 가지 방법 김영교 2003.03.15 98
582 모든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김영교 2003.03.15 90
581 Re.. 이러면 어떨까요 김영교 2003.03.15 171
580 장영희 김영교 2003.03.18 111
579 집으로 가자 김영교 2003.03.22 180
578 Be Careful 김영교 2003.03.22 85
577 눈소식 김영교 2003.03.22 74
576 봄에 전하는 눈소식 김영교 2003.03.22 79
575 평화의 기도 김영교 2003.03.29 89
574 용해원의 동행 김영교 2003.03.30 456
573 영상시 김영교 2003.03.31 148
572 피아니스트 김영교 2003.04.01 192
571 근묵자흑 김영교 2003.04.02 1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40
어제:
44
전체:
649,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