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 battery 사인을 무시한 급한 마음이
디카를 눌러댔습니다.
어젯 바람에 성큼 자란듯
굿굿하게 서있는 대견스런 새 가족-
보약은 철 늦었고 비타민이라도 준비하려는데
만개한 꽃잎들 아래
조무래기 골무모양의 털이 보송송한 고깔모자
옹기종기 달라붙어 있는 앙증스런 모습...
아마 바람이 불어도 '꽃문 열게해주세요, 주인이 기다리고 있어요'
저 윗분에게 기도
그 소리 들리는듯
충일한 희락이 일렁이는
정원에 내려서는 게 기쁨 덩어리일줄은
새 가족을 입양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자목련 댓글 6
-
기도의 강물
-
기도의 능력
-
기도의 힘
-
기도하는 손/1분 묵상
-
기독교문학(김년균 회장)
-
기억이 이편에 앉아있네
-
기차가 기적을 우는
-
기회가 다가와서
-
긴 여자가 짧은 생각으로
-
길
-
길 위에서
-
김광모 위로의 시
-
김영교시인께-Bay Bridge
-
김진홍목사 - 이어령 교수의 나라를 위한 기도- 12/20/2017
-
김창운 목사님, 우연은 없지요?/김영교
-
김희식의 <강>
-
김희식의 <뉴 오리언즈에 가서>
-
꽃길-축시
-
꽃동네 소식을 담아(8월 20, 2005)*
-
꽃동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