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9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유대 문학 미드라쉬에서-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나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느니라.`

보석 세공인은 명령대로
곧 매우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걱정을 하다가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습니다.
그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북돋워 드리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말을 써 넣어야 할까요?`

솔로몬이 대답했습니다.
`이런 말을 써 넣으시요.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왕이 승리의 순간에 이것을 보면
곧 자만심이 가라앉게 될 것이고,
그가 낙심중에 보게 되면
이내 표정이 밝아질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도
중요한 지혜를 줍니다.
즉 모든 인생의 과정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지혜로운 처신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다 순간이요,
곧 지나가 버리는 것임을 알 때,
우리는 성공이나 승리의 순간에도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교만해지지 않을 수 있고,
실패나 패배의 순간에도
지나치게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나친 행복이나 슬픔에 빠진 순간에
'이것 역시 지나가 버린다.'
라는 말을 생각한다면
영원한 것은 말씀뿐,
우리가 의지하고 순종해야하는 진리,
그리하여 우리는 쉽게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매일 말씀 묵상하며 주님과 밀착된 관계-자녀됨을 누리시는 성도여러분이 되시옵기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어느날 폐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 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가만히 말하라
    "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짖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 할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

                    ---- 랜터 윌슨 스미스 ----

  1. No Image 10Oct
    by 김영교
    2008/10/10 by 김영교
    Views 176 

    인사

  2. No Image 09Sep
    by 데일 카네기
    2005/09/09 by 데일 카네기
    Views 106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3. No Image 13Jul
    by 김영교
    2007/07/13 by 김영교
    Views 251 

    익투스 월드 미션

  4. No Image 07Nov
    by 김영교
    2007/11/07 by 김영교
    Views 343 

    익투스 ichthus미션

  5. No Image 12Nov
    by 김영교
    2007/11/12 by 김영교
    Views 142 

    익투스 ichthus미션

  6. No Image 07May
    by 김영교
    2003/05/07 by 김영교
    Views 87 

    이토록 아름다운 선인장 꽃

  7. No Image 26Jul
    by 김영교
    2006/07/26 by 김영교
    Views 80 

    이유 없는 고난은 없는것을

  8. No Image 20Apr
    by 김영교
    2006/04/20 by 김영교
    Views 83 

    이완규선배님 내외분께 후배 김영교드림

  9. No Image 29Sep
    by 김영교
    2007/09/29 by 김영교
    Views 148 

    이영우선생님께

  10. No Image 23Nov
    by 김영교
    2006/11/23 by 김영교
    Views 156 

    이승하추천글

  11. No Image 04May
    by 김영교
    2017/05/04 by 김영교
    Views 17 

    이승신의 칼라 에세이 - 철학의 길 5-4-2017

  12. No Image 04May
    by 김영교
    2017/05/04 by 김영교
    Views 29 

    이승신의 칼라 에세이

  13. No Image 05Oct
    by 김영교
    2012/10/05 by 김영교
    Views 297 

    이승신의 시가 있는 컬쳐 에세이

  14. No Image 22Nov
    by 김영교
    2017/11/22 by 김영교
    Views 35 

    이승신의 詩로 쓰는 컬쳐에세이 - 이 가을의 나들이

  15. No Image 28Dec
    by 김영교
    2004/12/28 by 김영교
    Views 148 

    이상한 일

  16. No Image 27Jul
    by 김영교
    2005/07/27 by 김영교
    Views 609 

    이민수기

  17. No Image 23Jul
    by 김영교
    2009/07/23 by 김영교
    Views 304 

    이미경집사

  18. No Image 02May
    by 김영교
    2005/05/02 by 김영교
    Views 78 

    이럴 수가...

  19. No Image 25May
    by 김영교
    2008/05/25 by 김영교
    Views 109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20. No Image 19Aug
    by 김영교
    2006/08/19 by 김영교
    Views 219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56
어제:
94
전체:
6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