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2 22:56

숲은 우리의 고향

조회 수 337 추천 수 7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벌써 초복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 여름에 숲을 가까이 합시다.
1950년경 미국에 폐병이 창궐했을 때 병실이 모자라 숲의 공터에 텐트를 쳤습니다.
이상하게도 숲 속 텐트 병동 환자들의 치료 율이 높아지고부터 숲의 치유에 대한 연구가 시작 되었습니다.
숲 속에 들어가면 누구나 감각기관이 예민해집니다.
귀는 미세한 소리에 쫑긋해지고
흐리멍덩하던 눈빛은 초롱초롱해집니다.
콧구멍을 통해 숲 속의 공기가 몸 속으로 빨려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몸이 전율합니다.
왜 그럴까요.
인류는 원래 숲에서 살았고 숲은 우리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보이지 않는 손 김영교 2003.06.19 75
49 고부6/6-7 김영교 2003.06.08 82
48 생활의 지혜 김영교 2003.06.07 75
47 Sound of silence 김영교 2003.06.04 96
46 기차가 기적을 우는 김영교 2003.06.03 88
45 멀리서 들려온 김영교 2003.06.03 96
44 은혜의 강물 김영교 2003.06.03 104
43 통영 앞바다 김영교 2003.05.29 64
42 Sara Brightman 김영교 2003.05.28 124
41 The Prayer 김영교 2003.05.28 481
40 아네모네 김영교 2003.05.28 90
39 사랑의 방식 김영교 2003.05.28 84
38 무심 김영교 2003.05.22 78
37 Re..순례자의 길을 김영교 2003.05.23 77
36 순례자의 길을 김영교 2003.05.21 70
35 Re..고씨가 조씨에게 보낸 시 김영교 2003.06.11 85
34 고씨가 조씨에게 보낸 시 김영교 2003.05.13 76
33 이토록 아름다운 선인장 꽃 김영교 2003.05.07 87
32 참나무 김영교 2003.05.05 92
31 성인병 김영교 2003.04.21 74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53
어제:
94
전체:
6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