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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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4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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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 시조 |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3 | 78 |
2219 | 방파제 | 성백군 | 2008.01.06 | 79 | |
2218 | 눈꽃 | 이월란 | 2008.02.19 | 79 | |
2217 | 시 |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1 | 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