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6 풀루메리아 꽃과 나 강민경 2016.04.10 195
1135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5
1134 나쁜엄마-고현혜 오연희 2017.05.08 195
1133 혀공의 눈 강민경 2017.05.26 195
1132 새분(糞) 작은나무 2019.03.12 195
1131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26 195
1130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young kim 2021.03.23 195
1129 가을묵상 성백군 2005.11.06 194
1128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유성룡 2008.04.28 194
1127 슬픈 인심 성백군 2015.01.22 194
1126 겨울 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8 194
1125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8 194
1124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93
1123 벼랑 끝 은혜 성백군 2013.05.14 193
1122 잠 자는 여름 file 윤혜석 2013.08.23 193
1121 외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04 193
1120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192
1119 아버지 철학 file 김사비나 2013.02.12 192
1118 어둠 속 날선 빛 성백군 2014.11.14 192
1117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