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1 05:56

잔설

조회 수 177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춘삼월
꽃샘바람 피하다
웅크린
잔설의 속앓이

봄볕에
소진한 맨발로
낮달과 동무 하는 날

춘심에 녹아든
나도
온기 받아 솟치다 말다

화려했던 천년꿈
돌돌 말아올린 날갯속

그려넣던 길목 찿아
왔던 길가에서

왠일로 서러움 피우는가

  1. 젖은 이마 / 천숙녀

  2. 봄, 낙화 / 성백군

  3. No Image 25Jul
    by 강민경
    2005/07/25 by 강민경
    Views 173 

    낮달

  4. No Image 08Apr
    by 손홍집
    2006/04/08 by 손홍집
    Views 173 

    시인이여 초연하라

  5. No Image 15May
    by 성백군
    2006/05/15 by 성백군
    Views 173 

    진달래

  6. No Image 31Jul
    by 성백군
    2008/07/31 by 성백군
    Views 173 

    소라껍질

  7. 강설(降雪)

  8.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9. 물고기의 외길 삶

  10.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11. 나에게 기적은

  12.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13. 늙은 등 / 성백군

  14. 겨울의 무한 지애

  15. No Image 14Mar
    by 성백군
    2006/03/14 by 성백군
    Views 175 

    어머님의 불꽃

  16. No Image 07Apr
    by 손홍집
    2006/04/07 by 손홍집
    Views 175 

    신선과 비올라

  17. No Image 27Apr
    by 이월란
    2008/04/27 by 이월란
    Views 175 

    진실게임 2

  18. 12월의 결단

  19. 전자기기들 / 성백군

  20.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