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3 14:39

이의(二儀)

조회 수 2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二儀/천궁유성룡


아, 이런 화기 없이
더덜뭇한 이 세상 어이
서럽지 아니하달 수 있으랴

태양의 황경이
붉게 물들일 이 시간 너와 내가
우수憂愁로 찬 양창(亮窓)을 맞대고  

오훈채를 금식하 듯
우미고 앉았네만, 참착해도 좋으리
된 하늬 불어오는 양춘가절에

신명의 모양새를 그르칠새라
끄나풀로 채반처럼 묶어 맺은 인연
오십 소백 陽으로 드러내지는 못하니

  1. 도심 짐승들

  2.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3. 동반 / 천숙녀

  4. 점촌역 / 천숙녀

  5.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6. 위로慰勞 / 천숙녀

  7. 가을 산책 / 성백군

  8. No Image 18Mar
    by 강민경
    2006/03/18 by 강민경
    Views 200 

    세계에 핀꽃

  9. 두 마리 나비

  10. 그만 하세요 / 성백군

  11.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12. 꽃보다 체리

  13.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14. No Image 11Aug
    by 강민경
    2006/08/11 by 강민경
    Views 201 

    폭포

  15. No Image 23Feb
    by 유성룡
    2008/02/23 by 유성룡
    Views 201 

    이의(二儀)

  16. 맛 없는 말

  17. 10월의 형식

  18. 초록의 기억으로

  19.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20. 묵언(默言)(2)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