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2
어제:
2,319
전체:
16,611,91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2.01.29 12:26

어머니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7d152e8ed631c80a7f15812c5c0281bcd6e4bce4

213FB2355398DB4E10.jpg

 

어머니 /천숙녀

​

​

동 틀 무렵이면 부엌 문 빗장 열고

차갑게 식은 가슴 아궁이에 불 당기면

어느새 우리들 꿈들은 불덩이로 타올랐지

​

밥 짓던 내 어머니 상기된 두 볼 가득

그리움 피어올라 하얀 재로 흩날리던

아련한 기억 속 풍경 말간 숭늉 한 사발

​

흑백 사진 앨범을 단숨에 넘겨보니

스쳐 지난 그 시절 시린 가슴 뜨거워져

그토록 허기진 마음 온기 가득 넘칩니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26Feb
    by 독도시인
    2022/02/2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8 

    언 강 / 천숙녀

  2. No Image 18Oct
    by 泌縡
    2020/10/18 by 泌縡
    in 시
    Views 168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3. 28Jan
    by 독도시인
    2022/01/28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68 

    건강한 인연 / 천숙녀

  4. 22Jul
    by 독도시인
    2021/07/2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8 

    독도 -해 / 천숙녀

  5. No Image 09Aug
    by 하늘호수
    2022/08/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8 

    하나님 경외 / 성백군

  6. No Image 09May
    by 성백군
    2008/05/09 by 성백군
    Views 169 

    어머니의 웃음

  7. No Image 15May
    by 강민경
    2008/05/15 by 강민경
    Views 169 

    아가 얼굴위에

  8. No Image 21Feb
    by 이일영
    2014/02/21 by 이일영
    in 시
    Views 169 

    2월

  9. No Image 31Aug
    by 성백군
    2014/08/31 by 성백군
    in 시
    Views 169 

    유쾌한 웃음

  10. No Image 01Nov
    by 하늘호수
    2016/11/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갈잎의 잔소리

  11. No Image 30Jan
    by 하늘호수
    2019/01/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12. No Image 12Mar
    by 하늘호수
    2019/03/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13. 29Jan
    by 독도시인
    2022/01/2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9 

    어머니 /천숙녀

  14. No Image 14Feb
    by 泌縡
    2021/02/14 by 泌縡
    in 시
    Views 169  Replies 2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15. 17Mar
    by 독도시인
    2021/03/1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9 

    펼쳐라, 꿈 / 천숙녀

  16. 27May
    by 독도시인
    2021/05/27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69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17. No Image 27Jul
    by 하늘호수
    2022/07/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18. No Image 05Mar
    by 성백군
    2006/03/05 by 성백군
    Views 170 

    잔설

  19. No Image 05Apr
    by 성백군
    2006/04/05 by 성백군
    Views 170 

    물(水)

  20. No Image 20Jun
    by 하늘호수
    2023/06/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0  Replies 2

    5월 들길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