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7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이 되어 누운 물이 되어 김 영교 친구가 보내온 하이얀 설경의 연하장 눈덮인 산과 나무들 그리고 오솔길 어느듯 나는 고향의 겨울 한 복판에 서있다 오랫동안 잊은 그리운 얼굴 눈꽃송이로 훨훨 날아와 따뜻한 내 볼에 녹아내린다 손을 녹이며 주전자에 찻물을 올려놓고 녹슬은 주소들을 닦아 눈송이 우표 부쳐 추억을 띄우리라 뺨을 흐르는 누운 물.

I. Allegro (3:30)




  1. 눈이 되어 누운 물이 되어

    Date2005.12.17 By김영교 Views167
    Read More
  2. 황금빛 <키스>

    Date2009.04.07 By김영교 Views167
    Read More
  3.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Date2007.11.07 By김영교 Views168
    Read More
  4. 7월4일 수요일의 기도(미발표)

    Date2007.06.28 By김영교 Views169
    Read More
  5. 풍경 속으로 사라진 풍경인/중앙일보12/31/07

    Date2008.01.15 By김영교 Views169
    Read More
  6. 흙가루를 마신 후/미발표

    Date2009.04.19 By김영교 Views169
    Read More
  7. 시는 김영교씨의 에너지

    Date2006.09.03 By김영교 Views170
    Read More
  8. Six Classic Affairs /미자남

    Date2007.09.05 By김영교 Views170
    Read More
  9. 자연 치유

    Date2008.05.15 By고아편지 Views170
    Read More
  10. Re.. 이러면 어떨까요

    Date2003.03.15 By김영교 Views171
    Read More
  11. 기도의 힘

    Date2007.11.19 By김영교 Views171
    Read More
  12. 내적 미소

    Date2008.09.22 By김영교 Views171
    Read More
  13. 5신

    Date2005.04.25 By김영교 Views172
    Read More
  14. 새로운 길

    Date2008.08.04 By김영교 Views173
    Read More
  15. 소월의 진달래

    Date2008.10.27 By김영교 Views175
    Read More
  16. 풍경은 혼자 울지 않는다

    Date2005.12.03 By김영교 Views176
    Read More
  17. 인사

    Date2008.10.10 By김영교 Views176
    Read More
  18. D에게 보낸 편지

    Date2007.12.10 By김동연 Views178
    Read More
  19. 소망의 신발 한 켤래/김영교

    Date2009.01.04 By김영교 Views178
    Read More
  20. 황금색의 비밀

    Date2008.05.06 By김영교 Views17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9
어제:
48
전체:
649,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