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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는 개구쟁이 5살 베기 생명적 윤기 반들거리는 설교로 뜨는 새돌 목사 아들 아우이름을 요엘이라 여동생은 요하나(Johanna) 새식구 이름 지어놓고 기다리는 내 마음 눈만 감으면 떠 오르는 요한이... 사모는 대학 후배라 아우 얘기 충고 치고는 지나치다 할까? 지난 주말 책 소포선물 수필가 김현숙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항아리> 내 품에 안긴 봄, 로지가 화장하는 날, 누렁이와 피터의 눈맞춤 종이학을 접는 마음, 눈물의 색깔 잠못들었던 밤 욕설의 미묘한 느낌 마지막 전화 한 통(9.11) 모두 일상을 잘라 낸 이야기들이다 거의 다 읽었다 마지막 "횡재한 날" 200불을 주운 날 흘린 사람이 다름 아닌 남편 콩트같은 이야기... 마음 졸인 여심을 잘 묘사 6월의 더위가 사무실을 데우자 책읽기를 끝내고 사우나로 향한 6월 28일 후배 은희이 생일이다. 오늘이. thankyou 카드를 보냈다. 마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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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명시산책 /정현종 김영교 2008.05.23 143
229 나에게 있는 최상의 것 김영교 2007.07.09 145
228 걱정이 본체 김영교 2007.08.17 145
227 홍진관집사와 근아 김영교 2007.09.03 145
226 다리가 의사다 ! 김영교 2007.05.02 146
225 쿠키사용법을 아시나요? 김영교 2008.04.09 146
224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김영교 2004.01.28 147
223 상처는 물에 은혜는 돌에 새기고 김민자 2004.12.27 147
222 마음을 다스리는 瞑想의 글 김영교 2007.11.07 147
221 詩 <이사> 김영교 남정 2009.06.27 147
220 영상시 김영교 2003.03.31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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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Eres Tu (You are) 김영교 2007.05.18 148
217 이영우선생님께 김영교 2007.09.29 148
216 너를 생각하며 / 고요한 밤 무척 고요한 밤에 김영교 2008.08.12 148
215 음식과 양식 김영교 2006.12.04 149
214 토마도 많이 드세요 김영교 2007.05.11 149
213 별은 쏟아져 들어오고... 김영교 2007.07.15 149
212 빛과 그림자 김영교 2007.08.12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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