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에 암으로 사망한 한창연후배의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1995년이니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때만해도 목사의 사모인 창연이는 무척 스트레스가 많았나 봄니다. 끄 때도 놀랐지요. 애석했지요. 하나님의 때를 이해 못했습니다.
오늘 두 후배응 떠올리며 조사를하는 이 서내가참 염치업습니다. 동기에 무척 감사힙니다. 투병의 어두운 밤을 통과하게 하시고 덤으로 준 생명을 고마워하면서 이렇게 세워주시어 조시를 낭송하도록 배려하신 주님의 계획이 두렵기도하면서 순종의 숨은 뜻을 감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오년 전인가요.
연말 동창 모임에서 (옥스포드 호텔) 얼굴 반을 차지한 경란 집사의 함박미소를 발견했을 때 그 반가움이란!
왜냐하면 우린 새벽례배 후 공원산책을 하는 팀이었습니다. 학교 후배라니 세산 좀구나 싶었고 더더욱 끈끈한 정을 느끼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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