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3 01:06

고별

조회 수 191 추천 수 4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5세에 암으로 사망한 한창연후배의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1995년이니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때만해도 목사의 사모인 창연이는 무척 스트레스가 많았나 봄니다. 끄 때도 놀랐지요. 애석했지요. 하나님의 때를 이해 못했습니다. 오늘 두 후배응 떠올리며 조사를하는 이 서내가참 염치업습니다. 동기에 무척 감사힙니다. 투병의 어두운 밤을 통과하게 하시고 덤으로 준 생명을 고마워하면서 이렇게 세워주시어 조시를 낭송하도록 배려하신 주님의 계획이 두렵기도하면서 순종의 숨은 뜻을 감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오년 전인가요. 연말 동창 모임에서 (옥스포드 호텔) 얼굴 반을 차지한 경란 집사의 함박미소를 발견했을 때 그 반가움이란! 왜냐하면 우린 새벽례배 후 공원산책을 하는 팀이었습니다. 학교 후배라니 세산 좀구나 싶었고 더더욱 끈끈한 정을 느끼게 되었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 우츄프라 카치아/미모사 김영교 2007.09.30 138
409 축사의 글/강학희편 김영교 2007.11.05 255
408 돈으로 살 수 없는것들 김영교 2007.09.30 122
407 이영우선생님께 김영교 2007.09.29 162
406 내가 만난 한 영혼 부보홍 2007.09.26 159
» 고별 김영교 2007.09.23 191
404 긴 여자가 짧은 생각으로 김영교 2007.09.20 141
403 그린이와 박근혜 용녀 2007.09.20 245
402 이 가을 사랑하게 하소서 김영교 2007.09.17 135
401 ♡+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 김영교 2007.09.16 151
400 여름의 한 낮과 그늘 김영교 2007.09.14 189
399 미국 와서는 안될 사람,오면 행복할 사람 김영교 2007.09.13 136
398 긍정적인 인생의 삶 김영교 2007.09.11 124
397 봉투벼게에 수놓인 3521 김영교 2007.09.10 140
396 흔들리지 않는 활 김영교 2007.09.09 123
395 휴가/Yellowstone 김영교 2007.09.06 117
394 Warren Buffet 김영교 2007.09.06 272
393 The Diamond Ring 김영교 2007.09.06 150
392 나이가 가저다준 교훈 김영교 2007.09.06 119
391 Rainbows after rain/9-5-07 김영교 2007.09.05 16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220
어제:
215
전체:
675,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