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551
어제:
2,490
전체:
16,611,12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10.11 04:43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하루만 안 깎으면

까칠하게 돋아나서 성깔 부리는

남자의 수염

 

당신이 아내라면

남편 수염은

직접 손수 매일 매일 깎으세요

방치하면

달콤한 키스도 고통이 됩니다

 

싫다고요?

사랑이 어쩌고 저쩌고가 아닙니다

3분만 투자하면 24시간을 주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턱밑으로 면도칼이 왔다 갔다 하는데

감히, 순종치 않을 남자가 있을까요

 

의심스럽다고요?

그러니까 해 보세요

남편 길들이기는, 먼저

아내가 남편에게 길이 드는 것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1Jun
    by 강민경
    2013/06/21 by 강민경
    Views 140 

    돌부처

  2. No Image 20Feb
    by 강민경
    2018/02/20 by 강민경
    in 시
    Views 140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3. No Image 09Jan
    by 강민경
    2016/01/09 by 강민경
    in 시
    Views 140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4. 12May
    by 독도시인
    2021/05/1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0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5. No Image 23Jan
    by 강민경
    2017/01/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40 

    햇빛 꽃피웠다 봐라

  6. 30Jun
    by 오연희
    2017/06/30 by 오연희
    in 시
    Views 140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7. No Image 23Apr
    by 하늘호수
    2019/04/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0 

    지팡이 / 성백군

  8. No Image 25Jan
    by young kim
    2021/01/25 by young kim
    in 시
    Views 140  Replies 1

    tears

  9. 15Jan
    by 독도시인
    2022/01/1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0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0. 12Oct
    by 독도시인
    2021/10/1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0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11. No Image 22Feb
    by 하늘호수
    2022/02/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0 

    늦가을 땡감 / 성백군

  12. No Image 02Mar
    by 하늘호수
    2022/03/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0 

    인생길-2 / 성백군

  13. No Image 14Feb
    by 하늘호수
    2023/02/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0 

    봄, 까꿍 / 성백군

  14. No Image 03Apr
    by 하늘호수
    2023/04/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0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15. No Image 14Nov
    by 김사빈
    2007/11/14 by 김사빈
    Views 141 

    virginia tech 에는

  16. No Image 06Jul
    by 하늘호수
    2021/07/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1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17. No Image 17Mar
    by 하늘호수
    2016/03/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1 

    3월은, 3월에는

  18. 05Mar
    by 독도시인
    2022/03/0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1 

    우리 사랑 / 천숙녀

  19. No Image 15Sep
    by 泌縡
    2020/09/15 by 泌縡
    in 시
    Views 141 

    미소와 함께 / 김원각

  20. 17Apr
    by 독도시인
    2021/04/1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1 

    거미줄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