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73
어제:
1,521
전체:
16,601,96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2.08 13:44

아침나절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2-아침나절.jpg

 

아침나절 / 천숙녀

 

 

 

남편과 아들, 딸아이도 외출이다

 

커피 한잔에 햇살 몇 올 잡아당겨

 

육신은 방안에 있어도

 

마음은 먼 봄나들이

 

나물캐던 고향들녘 묻혀 진 학창시절

 

청운靑雲이랑 하늘이랑 나비되어 싸다니다가

 

열두 번 종소리에 깨어

 

먼지 낀 창을 닦는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5 11월 새벽 이은상 2006.05.05 176
994 노시인 <1> 지희선 2007.03.11 176
993 수필 봄날의 기억-성민희 오연희 2016.02.01 176
992 시 틈(1) 강민경 2015.12.19 176
991 시 거리의 악사 강민경 2018.01.22 176
990 시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76
989 시 바다의 눈 강민경 2019.08.30 176
988 시 미개한 집착 1 유진왕 2021.07.13 176
987 시 처음 가는 길 1 유진왕 2021.07.26 176
986 어머님의 불꽃 성백군 2006.03.14 175
985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75
984 진실게임 2 이월란 2008.04.27 175
983 시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6.12.26 175
982 시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75
981 시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175
980 시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75
979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175
978 시 천진한 녀석들 1 유진왕 2021.08.03 175
977 시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175
976 시 겨울의 무한 지애 강민경 2015.12.12 17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