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밤 공원이/강민경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대낮 하현달이
엿 같은 말 / 성백군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밑거름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새와 나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4월 꽃바람 / 성백군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원죄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막힌 길 / 성백군
그대인가요! – 김원각
시간의 길 / 성백군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