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나절 / 천숙녀
남편과 아들, 딸아이도 외출이다
커피 한잔에 햇살 몇 올 잡아당겨
육신은 방안에 있어도
마음은 먼 봄나들이
나물캐던 고향들녘 묻혀 진 학창시절
청운靑雲이랑 하늘이랑 나비되어 싸다니다가
열두 번 종소리에 깨어
먼지 낀 창을 닦는다
시조
2021.02.08 13:44
아침나절 / 천숙녀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76 | 시 |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 유진왕 | 2021.08.09 | 141 |
| 675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41 |
| 674 | 시조 |
코로나 19 - 숲 답기 위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3 | 141 |
| 673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5 | 141 |
| 672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2 | 141 |
| 671 | 시 |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14 | 141 |
| 670 |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 성백군 | 2012.06.27 | 140 | |
| 669 | 시 |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 강민경 | 2018.02.20 | 140 |
| 668 | 시 |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 강민경 | 2016.01.09 | 140 |
| 667 | 시조 |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2 | 140 |
| 666 | 시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
오연희 | 2017.06.30 | 140 |
| 665 | 시 | 지팡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23 | 140 |
| 664 | 시 | tears 1 | young kim | 2021.01.25 | 140 |
| 663 | 시조 |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1 | 140 |
| 662 | 시 | 늦가을 땡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22 | 140 |
| 661 | 시 | 인생길-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3.02 | 140 |
| 660 | 시 | 봄, 까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2.14 | 140 |
| 659 | 시 |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03 | 140 |
| 658 | 시 | 월드컵 축제 | 성백군 | 2014.06.26 | 139 |
| 657 | 시조 |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2 | 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