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강민경
어둠을 밝혀주는 큰 의미는
눈물 없이
끈기 없이
희생 없이
겸손함 없이
거저 가진 것 아니라고
사랑받으려거든
낮아지라고
희생할 줄 알라고
욕심을 버리라고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삶을 가르치는 약방에 감초 된 그녀
딸의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 위에
청순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96 | 시조 |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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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0 | 105 |
| 1995 | 시 |
동네에 불이 났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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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12 | 105 |
| 1994 | 시 |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0 | 105 |
| 1993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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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5 | 106 |
| 1992 | 시조 |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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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3 | 106 |
| 1991 | 시 | 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07 | 106 |
| 1990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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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5 | 106 |
| 1989 | 시조 |
시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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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2 | 106 |
| 1988 | 시 |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22 | 106 |
| 1987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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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6 | 106 |
| 1986 | 시조 |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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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8 | 106 |
| 1985 | 장대비와 싹 | 강민경 | 2006.03.14 | 107 | |
| 1984 | 시조 |
안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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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1 | 107 |
| 1983 | 시 |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16 | 107 |
| 1982 | 시 |
새 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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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3 | 107 |
| 1981 | 시 | 무 덤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7 |
| 1980 | 시 |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0 | 107 |
| 1979 | 시 |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 유진왕 | 2021.08.02 | 107 |
| 1978 | 시 | 지음 1 | 유진왕 | 2021.08.09 | 107 |
| 1977 | 시 |
부르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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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20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