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2.04 11:21

침묵沈黙 / 천숙녀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침묵.jpg

 

 

침묵沈黙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르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6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104
2015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4
2014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강민경 2017.04.30 104
2013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104
2012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104
2011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104
2010 시조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15 104
2009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유진왕 2021.07.28 104
2008 시조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7 104
2007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9 104
2006 나목의 열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13 104
2005 성백군 2008.05.18 105
2004 시조 기다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8 105
2003 시조 오늘도 나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6.19 105
2002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2001 코로나 현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2 105
2000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105
1999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105
1998 시조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0 105
1997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10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