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19 14:13

독도-실핏줄 / 천숙녀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실핏줄.jpg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6 미얀마 1 file 유진왕 2021.07.15 89
455 천국 방언 1 유진왕 2021.07.15 156
454 시조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5 113
453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8
452 변곡점 1 file 유진왕 2021.07.16 122
451 시조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6 159
450 그저 경외로울 뿐 1 file 유진왕 2021.07.17 74
449 건투를 비네 1 유진왕 2021.07.17 235
448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05
447 토순이 1 유진왕 2021.07.18 155
446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file 유진왕 2021.07.18 291
445 시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7.18 96
444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443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file 유진왕 2021.07.19 186
»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95
441 그거면 되는데 1 유진왕 2021.07.20 217
440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52
439 시조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0 105
438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0 149
437 먼저 와 있네 1 유진왕 2021.07.21 76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