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7 17:59

동행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행 / 성백군

 

 

길이

오르막이라고

내가 땀을 흘립니다

 

나는

그만 가고 싶은데

길은 벌써 저만치

산모퉁이를 돌아가네요

 

어찌합니까

나도 따라갔더니

길이 먼저 알고

산기슭에 누워 있네요

 

나도

쉴 곳 찾아 그곳에

묘터 하나 봐 놓았습니다

 

736 – 01272016

*시마을 오늘의 시(2016, 12. 27)선정


  1. 모퉁이 집 / 성백군

    Date2019.05.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2. 지는 꽃 / 천숙녀

    Date2021.01.2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3.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Date2020.07.15 Category By泌縡 Views128
    Read More
  4. 코로나 19 -향기 / 천숙녀

    Date2021.08.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5. 모래 / 천숙녀

    Date2021.11.1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6.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Date2021.11.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7. 함박눈 / 천숙녀

    Date2022.01.3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8. 여기에도 세상이

    Date2015.10.13 Category By강민경 Views127
    Read More
  9. 풋내 왕성한 4월

    Date2017.04.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27
    Read More
  10. 꽃의 화법에서

    Date2017.04.20 Category By강민경 Views127
    Read More
  11. 터 / 천숙녀

    Date2021.04.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7
    Read More
  12.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Date2019.10.09 Category By강민경 Views127
    Read More
  13.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Date2021.09.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7
    Read More
  14.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Date2022.06.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7
    Read More
  15. 환한 꽃 / 천숙녀

    Date2021.03.2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7
    Read More
  16. 글쟁이

    Date2021.08.04 Category By유진왕 Views127
    Read More
  17.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Date2021.11.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7
    Read More
  18.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Date2021.09.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7
    Read More
  19.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Date2021.10.0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7
    Read More
  20.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1.12.2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