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랴 해변 글 : 박동수 벅찬 희망이 십자가 위에서 사라지고 디베랴의 호수에는 빈 그물과 텅 빈 고깃배 초조함만 더해가는 슬픈 새벽 닻을 내린다 동이 트기 전 절망뿐인 해변 반짝이는 불빛아래 준비된 식탁은 배고픈 자 은총의 초대석 디베랴 해변의 아름다움이 당신의 사랑이었네 불 위에 떡과 고기 불길처럼 피어나는 사랑 벅찬 만찬에는 눈물 그리고 스스로 죄인이 되어 불길했던 절망이 화해와 용서의 시간 나 슬프지 않고 나 두렵지 않네 (요 21 : 1-25) 201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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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박영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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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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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난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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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성(無償性)에 굴하지 않는 문학-이숭자 선생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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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수필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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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작품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8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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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즐거움 같이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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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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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한국 전북 변산반도 책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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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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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落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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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고 타향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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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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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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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떠난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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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