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바람이
제몫을 한다
넋빠진 필부(匹夫)를
어루만진다
얼룩진 뒷산은
두터워지는데
그저 굴러가는
고엽(枯葉)이려나
심로(心勞)가 깊어
고독마저 기껍구나
어느덧
제몫을 한다
넋빠진 필부(匹夫)를
어루만진다
얼룩진 뒷산은
두터워지는데
그저 굴러가는
고엽(枯葉)이려나
심로(心勞)가 깊어
고독마저 기껍구나
어느덧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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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2.02.06 | 107 |
1975 | 시 | 길가 풀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2.07 | 107 |
1974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107 |
1973 | 시 |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0 | 107 |
1972 | 바람아 | 유성룡 | 2008.02.28 | 108 | |
1971 | 시 | 겨울바람 | 하늘호수 | 2017.02.19 | 108 |
1970 | 시 | 거 참 좋다 1 | 유진왕 | 2021.07.19 | 108 |
1969 | 시조 | 안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1 | 108 |
1968 | 시조 |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1 | 108 |
1967 | 시 |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04 | 108 |
1966 | 시 |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 泌縡 | 2020.06.03 | 108 |
1965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108 |
1964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08 |
1963 | 시조 |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6 | 108 |
1962 | 가시 | 성백군 | 2012.10.04 | 109 | |
1961 | 시 |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7 | 109 |
1960 | 시 |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5.01 | 109 |
1959 | 시 |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20 | 109 |
1958 | 시 | 헤 속 목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1 | 109 |
195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5 | 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