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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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 촛불 | 강민경 | 2006.07.12 | 230 | |
1990 | 시 | 촛불 | 강민경 | 2014.12.01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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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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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 초승달 | 성백군 | 2007.03.15 | 205 | |
1982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39 | |
1981 |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 성백군 | 2013.07.29 | 280 | |
1980 | 시 | 초록의 기억으로 | 강민경 | 2016.07.23 | 200 |
1979 | 시 | 초록만발/유봉희 1 | 오연희 | 2015.03.15 | 202 |
1978 | 초대받은 그대 시인에게 | 곽상희 | 2007.08.26 | 313 | |
1977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