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
뒤틀면서 꾀고 오른 등나무 손길 보아
밖으로 겉돌면서 십 수 년 지난 세월
아직은 푸른 바람에 실려 오는 등꽃 있다
지난 밤 가위눌린 사연들은 쓸고 싶어
뼈마디 성성하던 바람을 다스리며
덮어 둔 일상의 그늘 차일마저 실어 보냈다
등나무
뒤틀면서 꾀고 오른 등나무 손길 보아
밖으로 겉돌면서 십 수 년 지난 세월
아직은 푸른 바람에 실려 오는 등꽃 있다
지난 밤 가위눌린 사연들은 쓸고 싶어
뼈마디 성성하던 바람을 다스리며
덮어 둔 일상의 그늘 차일마저 실어 보냈다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꽃의 결기
묵언(默言)(1)
삶의 조미료/강민경
등나무 / 천숙녀
그 길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홀로 달 / 성백군
죽을 것 같이 그리운...
목소리
벽
초고속 사랑 / 성백군
아들아! / 천숙녀
걱정도 팔자
물 춤 / 성백군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생의 결산서 / 성백군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가을 입구 / 성백군
우리들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