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천숙녀 동 틀 무렵이면 부엌 문 빗장 열고 차갑게 식은 가슴 아궁이에 불 당기면 어느새 우리들 꿈들은 불덩이로 타올랐지 밥 짓던 내 어머니 상기된 두 볼 가득 그리움 피어올라 하얀 재로 흩날리던 아련한 기억 속 풍경 말간 숭늉 한 사발 흑백 사진 앨범을 단숨에 넘겨보니 스쳐 지난 그 시절 시린 가슴 뜨거워져 그토록 허기진 마음 온기 가득 넘칩니다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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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6 | 시조 |
언 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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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6 | 168 |
| 1355 | 시조 |
독도 -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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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2 | 168 |
| 1354 | 어머니의 웃음 | 성백군 | 2008.05.09 | 169 | |
| 1353 | 아가 얼굴위에 | 강민경 | 2008.05.15 | 169 | |
| 1352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69 |
| 1351 | 시 | 유쾌한 웃음 | 성백군 | 2014.08.31 | 169 |
| 1350 | 시 | 갈잎의 잔소리 | 하늘호수 | 2016.11.01 | 169 |
| 1349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169 |
| 1348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9 |
| »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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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9 | 169 |
| 1346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69 |
| 1345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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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8 | 169 |
| 1344 | 시 |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 泌縡 | 2021.02.14 | 169 |
| 1343 | 시 |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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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7 | 169 |
| 1342 | 시 |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7 | 169 |
| 1341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9 |
| 1340 | 잔설 | 성백군 | 2006.03.05 | 170 | |
| 1339 | 물(水) | 성백군 | 2006.04.05 | 170 | |
| 1338 | 시 | 5월 들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6.20 | 170 |
| 1337 | 시 | 첫눈 | 하늘호수 | 2015.12.11 |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