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찔레꽃 그녀 / 성백군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복숭아 거시기
구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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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 성백군
낮달
첫눈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별이 빛나는 밤에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선線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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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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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希望
질투
투명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