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의 향/ 유성룡
사르고 싶네
노을에 그을린
빛바랜 落照의 비린내
텅 빈 바다에 떨구고
오랫토록 콧 끝을 저미는
파도소리 홀로 쌓인 가슴으로
피어나는, 너
바다여!
어찌할까 모르는
낙천가의 작은 소망 같은 향.
사르고 싶네
노을에 그을린
빛바랜 落照의 비린내
텅 빈 바다에 떨구고
오랫토록 콧 끝을 저미는
파도소리 홀로 쌓인 가슴으로
피어나는, 너
바다여!
어찌할까 모르는
낙천가의 작은 소망 같은 향.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첫경험
시인이여 초연하라
새 출발
에밀레종
후곡리 풍경
세상을 열기엔-
길
난초
칼춤
인경의 피리소리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봄
봄과 두드러기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길
낙조의 향
진달래
사랑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