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6 14:03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조회 수 61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데올로기(Ideololgie)의 변  


                                               강화식


이민 갔다
시퍼런 정의가


올곧음이 아름다워 곁에 머물렀다
연극인줄 모르고


부끄러운 미소를 머금고
품앗이를 하는 낙하산 작전
삐뚤어진 부르조아의 유물론적
바이러스가 침투해서일까?


대나무는 많아지는데
대나무 닮은 마음은 닳아 없어지고
버드나무는 없어지는데
버드나무를 닮은 마음은 자꾸 많아진다


아류를 찾는 잡초 몇 개
삐죽삐죽 올라와 따갑게 찌른다




*본 시는 미주문학 겨울 호에 실렸어야하는 작품입니다.

문협월보 3월호에 실렸습니다.

  • ?
    강화식 2017.02.27 10:32
    2016년 겨울호에 누락되어서 좀 허전했는데.....이렇게 살뜰하게 챙겨주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4 (동영상시) 새해를 열며 2 차신재 2017.02.23 817
»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미주문협 2017.02.26 613
1172 수필 아프리카의 르완다를 다녀와서-이초혜 미주문협 2017.02.26 970
1171 뜨는 해, 지는 해 강민경 2017.02.28 618
1170 정상은 마음자리 하늘호수 2017.03.05 620
1169 경칩(驚蟄) 하늘호수 2017.03.07 618
1168 두 마리 나비 강민경 2017.03.07 589
1167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535
1166 아침 이슬 하늘호수 2017.03.30 589
1165 바퀴벌레 자살하다 하늘호수 2017.03.30 618
1164 거룩한 부자 강민경 2017.04.01 550
1163 풋내 왕성한 4월 강민경 2017.04.06 524
1162 동행 하늘호수 2017.04.07 749
1161 구름의 속성 강민경 2017.04.13 701
1160 관계와 교제 하늘호수 2017.04.13 656
1159 꽃의 화법에서 강민경 2017.04.20 575
1158 티눈 하늘호수 2017.04.21 921
1157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박영숙영 2017.04.25 672
1156 2017년 4월아 하늘호수 2017.04.26 538
1155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강민경 2017.04.30 503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