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6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가한 정원
  포만(飽滿)한 식탁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천지개벽을 꿈꾸던 자들이
  더 이상 도모(圖謀)하지 않는다
  부스러기에 꼬이는 벌레들도
  내성(耐性)이 더욱 강해졌다
  
  예전에 그러했다는 어른들이
  이젠 영영 잊혀지고 싶어한다
  
  발품을 팔아도 별로 건질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8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57
» 詩가 꺾이는 사회 / 임영준 박미성 2005.08.13 256
1566 비 냄새 강민경 2007.10.21 256
1565 종신(終身) 성백군 2014.09.22 256
1564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박영숙영 2015.08.02 256
1563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5 256
1562 수필 한중 문학도서관 개관 운영계획 김우영 2015.06.04 256
1561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3 256
1560 빈 집 성백군 2005.06.18 255
1559 시파(柴把)를 던진다 유성룡 2006.03.12 255
1558 삶의 향기 유성룡 2006.02.04 255
1557 바위의 탄식 강민경 2016.07.07 255
1556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강민경 2019.09.30 255
1555 파일, 전송 중 이월란 2008.04.11 254
1554 먼지 털어내기 file 윤혜석 2013.06.21 254
1553 오디 성백군 2014.07.24 254
1552 기타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미주문협 2017.02.16 254
1551 동백꽃 천일칠 2005.03.17 253
1550 불꽃 놀이 강민경 2006.01.02 253
1549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이시안 2008.03.27 253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