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 꽃샘추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7 92
187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91
186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91
185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91
184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91
183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91
182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8 91
181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91
180 코로나 바이러스 1 유진왕 2021.08.15 91
179 강설(降雪) 성백군 2008.03.01 90
178 시조 기도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9 90
177 시조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2 90
176 시조 이 가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6 90
175 시조 희망希望 file 독도시인 2024.02.19 90
174 사유(事由) 이월란 2008.02.24 89
173 별이 빛나는 밤에 file 작은나무 2019.03.17 89
172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3.17 89
171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89
170 시조 뒤안길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8 89
169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89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