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나무
뒤틀면서 꾀고 오른 등나무 손길 보아
밖으로 겉돌면서 십 수 년 지난 세월
아직은 푸른 바람에 실려 오는 등꽃 있다
지난 밤 가위눌린 사연들은 쓸고 싶어
뼈마디 성성하던 바람을 다스리며
덮어 둔 일상의 그늘 차일마저 실어 보냈다

등나무
뒤틀면서 꾀고 오른 등나무 손길 보아
밖으로 겉돌면서 십 수 년 지난 세월
아직은 푸른 바람에 실려 오는 등꽃 있다
지난 밤 가위눌린 사연들은 쓸고 싶어
뼈마디 성성하던 바람을 다스리며
덮어 둔 일상의 그늘 차일마저 실어 보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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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4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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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1 | 790 |
| 1613 | 시 | 사과껍질을 벗기며 | 곽상희 | 2021.02.01 | 503 |
| »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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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31 | 717 |
| 1611 | 시조 |
지는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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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9 | 709 |
| 1610 | 시조 |
빨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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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8 | 740 |
| 1609 | 시조 |
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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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7 | 776 |
| 1608 | 시 |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1.27 | 428 |
| 1607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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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6 | 700 |
| 1606 | 시 |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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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영 | 2021.01.26 | 435 |
| 1605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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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5 | 687 |
| 1604 | 시 | tears 1 | young kim | 2021.01.25 | 566 |
| 1603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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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4 | 989 |
| 1602 | 시조 |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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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3 | 600 |
| 1601 | 시 |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13 | 559 |
| 1600 | 시 | 가을/ 김원각-2 | 泌縡 | 2021.01.09 | 471 |
| 1599 | 시 | 마지막 잎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06 | 509 |
| 1598 | 시 |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1.01.01 | 561 |
| 1597 | 시 |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30 | 654 |
| 1596 | 시 | 연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23 | 505 |
| 1595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 泌縡 | 2020.12.22 | 533 |